묵힌쌀로 밥해먹다가 도저히 맛없어서 고르고 골라 구매하게된 백진주쌀이에요 수향미 골드퀸, 강화 고시히카리 등등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취향차이가 큰듯하여 백진주쌀로 결정하고 10월 중순 25년햅쌀 판매만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4살 아들이 맨밥으로만 식사를 하시네요 앞으로 쌀은 백진주쌀 고정입니다!
저번에 주문했을 때 쌀알 색도 그렇고 상태도 그렇고
밥했을 때 늘 먹던 백진주쌀 특유의 찰짐과 윤기가 없어 이상하다 싶었어요.
그때 경이로운몰에서 다시 보내주셔서 받았는데 쌀알 색은 물론 제가 먹던 그 백진주 쌀이 맞았어요.
맛있게 먹고 다시 주문했는데... 이번에 받은거 역시 쌀알이 하얗더라구요.
도정날짜는 분명 주문한 날 바로 되어있는데...
밥은 괜찮겠거니 하고 했는데 역시 좀 부족해요. 갸우뚱하게 되는... 탱글탱글한 찰기가 없더라구요.
적지 않은 시간동안 먹어왔기 때문에 백진주 아닌 쌀로 돌아서기에는 아쉬워요.
일단은 다 먹고 올해 햅쌀 나오면 다시 주문해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