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쌀 계속 먹다가 소문듣고 찾아와 고향집 부모님댁에 보내드렸는데 맛있데요.
쌀포대만 달랑 보내지 않고 박스로 한번 포장되어 와서 다용도실에서 윗부분개봉 후 보관하기가 위생적으로 좋아보입니다.
처음 봤을 때 쌀알이 작고 불투명한 흰색을 띄고 있어서 찹쌀처럼 보였어요. 찹쌀 품종인가해서 찾아보니
아밀로스 함량이 멥쌀은 20프로정도 백진주 쌀은 9.7프로 정도, 찹쌀은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멥쌀과 찹쌀의 중간정도 인듯해요
저희집은 대추 밤 이것저것넣은 찰밥을 좋아하니 백진주쌀도 너무 맛이 좋네요. 씹으면 씹을수록 곡식이 주는 단맛이 있어요.
원래 먹던 신동진쌀과 섞어서 먹기도 합니다.
찬밥일때 윤기가 사라지지 않고 퍼석하게 마르지 않는 편으로 찬밥일때도 좋다하십니다.